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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일기획 '스파익스 아시아'서 2연속 그랑프리
제일기획은 지난 17일 싱가포르에서 폐막한 아시아·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 광고제 ‘스파익스 아시아’에서 국내 최초로 그랑프리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. 제일기획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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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최저생계비 5.5% 인상 4인 가구 154만원 → 163만원
한 해 영화를 몇 번 봐야 최저 수준의 문화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. 정부가 내린 답은 두 번이다. 3년 전까지만 해도 한 번이었다. 보건복지부는 14일 중앙생활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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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목 돌다 만나는 소박한 식당 … 살가운 정이 조미료랍니다
김현식(43) 사진작가북촌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데도 아직 옛날식의 정감 어린 정서가 남아 있는 곳이다. 흑백사진관 물나무의 김현식 대표를 잡아 끈 것도 이런 북촌 특유의 정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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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팝업] 꽃사진이 말한다, 삶과 죽음의 모호한 경계
황규태, 꽃들의 외출 09, 2004∼2005년, 150x240cm. [사진 신세계갤러리]10년 묵은 꽃들, 사진 속에선 여전히 생생하다. 사진가 황규태(75) 씨가 2004∼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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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, 세계 첫 LTE ‘갤럭시 카메라’ 출시
모델들이 LTE망에 접속할 수 있는 ‘갤럭시 카메라’를 들어 보이고 있다. [사진 삼성전자] 삼성전자는 29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세계 첫 LTE(롱텀에볼루션) 카메라인 ‘갤럭시 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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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메라가… 사진이… 거짓말 하겠느냐고?
‘셀카,’ 즉 자가촬영은 휴대전화 카메라가 발달하면서 우리 일상의 일부가 됐다. 특히 SNS(소셜네트워크서비스)가 발달하면서 대중에게 ‘많이 보여지는 것’에서 자기 가치를 찾는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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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소영의 문화트렌드] 카메라가… 사진이… 거짓말 하겠느냐고?
‘셀카,’ 즉 자가촬영은 휴대전화 카메라가 발달하면서 우리 일상의 일부가 됐다. 특히 SNS(소셜네트워크서비스)가 발달하면서 대중에게 ‘많이 보여지는 것’에서 자기 가치를 찾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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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레킹족을 위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
가을이 되면서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. 특히 트레킹은 가까운 도심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. 요즘처럼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는 트레킹을 나서며 카메라를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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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이 묻는다 사진에게 사진 맞냐고
안성석의 ‘historic present 001’(2009), 디지털 c-print, 124x160㎝ 대구사진비엔날레가 4회를 맞았다. 올해의 총 주제는 ‘Photographi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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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시조 백일장] 9월의 수상작
[장원] 가을은- 김갑주 달빛등 밝혀놓고 책 읽은 벌레 따라 물감 들인 종이 위에 시를 쓰는 잎새 따라 그리운 창을 못 넘고 널브러진 독백 따라 기억의 실꾸리를 감아대는 침목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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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사진작가 공필희씨 개인전 外
◆사진작가 공필희씨 개인전이 29일~9월 7일 서울 관훈동 모인화랑에서 열린다. 100% 필름을 사용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흑백 스트레이트 사진을 고집해온 작가가 작약류 꽃과 과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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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코닥·블랙베리…위기의 기업이 살아남는 법
돈 있을 때 잘할걸 … 파산보호 신청한 코닥…회생 승부수는 디지털 인쇄 이수범 한국코닥 대표 코닥이 지난달 미국 뉴욕 법원에 파산보호(챕터11)를 신청했다. 코닥이 법원에 제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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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션, 영화를 캐스팅하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이쯤 되면 ‘패션 필름’을 어엿한 하나의 장르라고 이름 붙여도 되겠다. 궁금한 패션계 인사를 소재로 삼았다거나(‘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’)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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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션, 영화를 캐스팅하다
영화라 하지 않고 굳이 ‘필름’이라고 하는 건 대부분 분량이 10분 미만으로 아주 짧기 때문이다. 하지만 그보다 큰 이유는 유명 감독이 아무리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낸다 한들 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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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봇이 찍는 X선, 4.7초면 내 눈으로 확인
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KIMES에 단일 부스를 구성해 참가한다. 부스는 신제품·디지털엑스레이존·체외진단·솔루션 존 등으로 구성된다.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의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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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 S/S시즌 웨딩 스튜디오 트렌드를 찾아라!
눈부시게 아름다운 순간을 촬영하는 웨딩 사진. 일생의 단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, 평생을 기록하고픈 사진을 남기기 위해 이미지 컨셉부터 시작해 신랑 신부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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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작가 황규태 (1938~ )
충남 예산 출생. 동국대 정치학과 졸업. 경향신문 사진기자 출신으로 미주동아일보 대표를 지냈다. 국내 연출사진 1세대로 1960~70년대 초현실주의를 거쳐 90년대부터 컴퓨터 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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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물의 계절’이 반가운 방수 IT기기들
깊이 1m에서 방수되는 소니코리아의 방수 스피커 ‘RDP-NW100’. 기후변화 탓일까. 우리나라에 내리는 비의 성격이 갑자기 퍼붓는 열대지방의 ‘스콜’을 닮아가고 있다. 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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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소개영상 ‘북 트레일러’ 아시나요
정유정 작가의 장편소설 『7년의 밤』 북 트레일러. 으스스한 숲을 배경으로 극영화처럼 연출해 찍었다. 책 지은이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는 어떻게 촬영할까. 음악은 어떻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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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러내려 애쓰는 시대, 그의 사진은 흐릿함으로 가득하다
민병헌 작가의 ‘폭포’(2008) 연작 중 하나. 사진평론가 신수진은 “폭포 이상을 상상하게 한다”고 말했다. 무언가를 잘 보여주기 위해 사진을 찍는 거라면, 그의 사진은 반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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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부근 “3D TV, 연말까지 시장서 심판 받자”
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(오른쪽)이 17일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스마트TV 발표회에서 신제품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193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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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전 ‘나 거기에 그들처럼’ 박노해, 인류 대안의 삶을 꿈꾼다
From j ‘박노해→박기평→박 가스파르’ 1980년대 ‘얼굴 없는 노동자 시인’으로 유명했던 박노해씨. 그의 ‘생각의 여정’을 이번 주 의 j 프런트 페이지로 소개합니다.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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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날로그 사진에 담은 늪의 신비 … 김관수 개인전
다조색 늪, 40X60㎝, 젤라틴 실버 프린트, 2010. 30여 년 계속된 ‘늪’ 연작 중 하나다. [김관수 제공]사진가 김관수(54·대구예술대 사진영상과 겸임교수)씨는 지난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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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IT] 감동, 그게 바로 첨단기술
얼마 전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한 대학 선배가 “요즘 새로 연애하는 기분이 들어”라며 너스레를 떨었다. 선배의 말은 요즘 가족들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는 것이